2026년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증권거래세율이 0.15%에서 0.20%로 인상됩니다. 연간 1억원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세금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할 때 거래금액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주식을 팔 때마다 자동으로 원천징수됩니다. 2025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0.15% 세율이 적용되며, 여기에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면 자동으로 세금이 차감되기 때문에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2025년 7월 기획재정부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2026년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20%로 상향됩니다. 인상폭은 0.05%p로 작아 보이지만, 거래 규모가 클수록 부담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1억원 거래 시:
- 2025년: 15만원
- 2026년: 20만원
- 차이: 5만원
연간 10억원 거래한다면 50만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단타 투자자들은 거래 횟수가 많아 체감하는 세금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증권거래세 인상은 투자 전략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첫째, 잦은 매매보다는 보유 기간을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둘째, 거래 횟수를 줄이고 종목당 투자 금액을 높이는 전략도 고려할 만합니다.
셋째, ETF 같은 간접투자 상품 활용도 방법입니다.
다만 증권거래세는 거래세일 뿐이며, 진짜 수익을 갉아먹는 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환전 수수료, 배당소득세 등 다양한 비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투자 수익률을 계산할 때는 이런 모든 비용을 고려해야 실제 수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증권거래세 인상은 모든 투자자에게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세금만이 수익을 줄이는 요인은 아닙니다. 수수료와 각종 제세금이 어떻게 수익을 깎아먹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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