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1만원에 샀다면 얼마에 팔아야 손해를 보지 않을까요? 정답은 1만원이 아닙니다.

주식 손익분기점은 매수가에 수수료와 세금을 더한 금액입니다.
공식은 이렇습니다: 손익분기점 = 매수가 × (1 + 매수수수료 + 매도수수료 + 증권거래세)
예를 들어 수수료 0.015%, 증권거래세 0.15%라면: 손익분기점 = 매수가 × 1.0018
매수가 1만원이면 매도가는 최소 10,018원 이상이어야 본전입니다. 0.18% 상승해야 합니다.
거래 금액에 따라 실제 손익분기점 금액이 달라집니다.
100만원 투자 시:
- 매수 수수료: 150원
- 매도 수수료: 150원
- 증권거래세: 1,500원
- 총 비용: 1,800원
- 손익분기점: 100만 1,800원
1,000만원 투자 시:
- 총 비용: 1만 8천원
- 손익분기점: 1,000만 1만8천원
1억원 투자 시:
- 총 비용: 18만원
- 손익분기점: 1억 18만원
투자 금액이 클수록 비용 절대액이 커지지만, 비율로는 동일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0.18%를 극복해야 수익이 난다는 점입니다.
단타 투자자는 손익분기점을 자주 넘어야 합니다. 하루에 3번 거래하면 3번 모두 0.18% 이상 수익을 내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손익분기점 아래에서 매도하면 손실입니다.
반면 장기 투자자는 한 번만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됩니다. 1년 보유 후 20% 상승하면 0.18% 비용은 미미합니다. 이것이 장기 투자가 유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배당금을 받는다면 손익분기점이 더 낮아집니다. 배당수익률 3%라면 주가가 횡보해도 3년이면 9% 수익입니다.
손익분기점을 모르고 투자하면 수익을 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매번 거래할 때마다 0.18% 이상 상승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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